정원소재실용화센터

Center for the practical use of garden plant materials

기존녹지, 수목이 만들어낸 축으로 새로운 질서 위에 내부 진입 동선이 계획되고 조경과 마당 등 외부영역이 형성된다. 외부영역은 확장을 위한 여유 공간이기도 하다. 떠 있는 원에 프로그램 박스가 더해져 더 많은 여유 공간을 부여한다. 박스와 산책로를 통해 센터의 얼굴이 되고자 한다.

북한강에서부터 이어진 대상지 주변의 수변자원을 적극적으로 내부 유입하여, 테스트베드 및 정원 공간과 연계시킨다. 통합가로를 따라 유입된 수공간은 각각의 마당과 연계되어 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