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ious yet not pompous, 

modest but confident 

and healthy, sustainable architecture.

architects & planners

gracious yet not pompous, 

modest but confident 

and healthy, sustainable architecture.

 

부여군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Landmark Observatory of Baekje Culture


공모연도

2022

공사종류

신축

대지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32-1 내

대지면적

1,517.00㎡

건축면적

288.93㎡

연  면 적

460.25㎡

건축용도

관광휴게시설(관망탑)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전망대가 자리잡을 남령공원은 부여읍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여 반경 1.0km 이내에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주요한 문화유산들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있어 백제인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남령공원 가장 높은곳에서 부여읍 어느곳에서나 바라볼 수 있고, 부여읍 어느 곳이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는 결국 백제가 꽃피운 백제문화의 기념비로, 백제인의 정신이 담긴 그릇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백제문화의 가히 진수라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는 단순 향로를 넘어서 산과 봉우리, 나무와 바위, 산 사이를 흐르는 시냇물, 상상의 동물, 현실세계의 동물, 다양한 인물들의 조각들, 이 모든것을 아름다운 조화로 담아내며 어느하나 배척하지 않고자 한 백제인의 정신과 이상세계가 담긴 하나의 “이야기”이다.


전망대는 이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시작되며, 부여에 하나 더해진 관광장소가 아닌 위대한 백제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여에 새로운 문화적 동력이 되는 “이야기”,즉 컨텐츠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