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ious yet not pompous, 

modest but confident 

and healthy, sustainable architecture.

architects & planners

gracious yet not pompous, 

modest but confident 

and healthy, sustainable architecture.

 

당진종합체육관 및 반다비국민체육센터

Dangjin General Gymnasium and Bandabi National Sports Center


공모연도

2022년 / 5등

공사종류

신축

대지위치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

대지면적

77,000㎡ 

건축면적

9,453.86㎡

연  면 적

10,283.90㎡

건축용도

운동시설

공동작업

허서구건축사사무소, 김재경건축연구소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조직되고 변화되는 새로운 도시영역. 새로운 도시 질서로 공존한다. 


참여하는 문화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으로서 도시성장의 거점영역이 된다. 생태적 관점에서의 경관적 흐름과 녹지체계가 연속되는 환경가치와 체육문화 및 시민활동에 시민이 능동적 참여주체가 되는 활동가치가, 교류와 소통의 시설환경 구축을 통해 이상적 장소가치로 구현되는, 그 자리가 주어졌다.


대지 전체가 숲이되고 마당이 되어 주변의 도시조직을 통합한다. 경작지가 가졌던 푸른 감성을, 높이를 가진 숲으로 극화시킨다. 숲 사이사이로 시설들이 끼어들고 영역들이 자리한다. 숲은 새로운 도시영역의 녹색경계가 되면서 주변의 길들을 품어 안는다. 주차장 또한 숲그늘 아래 안긴다.


요구되는 시설기능이 숲속 마당으로 자리잡고, 마당의 지붕등이 건축으로 완결된다. 기능에 따른 크기와 높이로 상호 중첩된다. 지붕아래의 모든 벽들은 투명해지면서 주변과 연계된다. 숲과 마당이 연속한다. 주차장 영역은 미래를 위한 유보영역이다. 푸른 경작지를 향한 도시의 열린 마당. 태양광 발전소. 큰 지붕이다.


땅들은 높아진다. 길들이 높아지고 땅들이 평탄해진다. 새로운 도시는 경계를 형성한다. 길을 다듬어 주변을 배려한다. 도시로 소통하고 환경으로 지속하며, 영역으로 교류하는 경계를 디자인한다. 평면화 되어버린 지형감성의 회복. 지형단면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