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2018년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수상

2019년 한국녹색건축대전 우수상 수상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콘텐츠의 유동성 및 확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업을 위한 융복합지원센터와 청년스타트업의 합리적인 공간배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자 하였다.

진입부와 데크마당을 연계하여 도시와 대응하는 열린 공간을 계획, 가로변 활성화를 통한 장소성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쉼터, 만남의 장소로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도시와 건물, 공간과 프로그램이 서로 연계하여 공유와 나눔, 협력 활동 가능한 길(통로)을 제안하여 시민들이 서로 연결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네트워크’,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산업도시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창조산업단지 이미지로 변화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장소로 제공되고자 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하층을 최소화 하고, 교류영역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저층부에 계획(다목적 홀 및 창업카페 등), 업무영역+지원영역은 지원영역과 함께 층별로 교류가 활발하도록 수직연계를 고려하여 계획하였다.

가변성과 유동성을 가진 개방형의 다목적 공간과 스탠드 계단으로 2층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공간, 커뮤니티 공간은 각층을 연결하는 수직통로이자 다양한 지원공간 및 업무영역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면서 창업 예비자들 및 엑셀러레이터 등과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계획하였다. 제조업기반의 업무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하중을 고려한 구조계획과 개방형 업무공간으로 가변성과 유동성, 유틸리티(샤워실, 수면실, 탕비실 등의 편의시설)공간을 확보 하였다.

지하층 공간구성을 최소화하여 공기 및 공사비 절감, 네트워크 공간은 지원공간과 업무공간이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입주자들의 교류가 일어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적절한 수평루버의 설치로 일사량을 조절하여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 도시와 건물, 공간과 프로그램이 서로 연계되어 공유와 나눔, 협력 활동이 가능한 길(통로)을 제안한다.